[콤팩트뉴스] 은퇴 정선민, 중국여자농구 산시 팀 입단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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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7월 16일 07시 00분


정선민. 스포츠동아DB
정선민. 스포츠동아DB
은퇴 정선민, 중국여자농구 산시 팀 입단

4월 현역 은퇴를 선언했던 정선민(38)이 중국여자프로농구(WCBA) 산시(山西)에서 제2의 현역인생을 출발한다. 정선민은 15일 “1월부터 중국 쪽에서 연락이 왔고, 산시 팀의 구단주를 만났을 때 내가 이 팀에서 뭔가 할 수 있는 역할이 있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산시는 지난 시즌 2부리그에서 올해 1부리그로 승격한 팀이다. 젊은 선수들이 주축이고, 올 시즌 외국인선수로는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2년차인 마야 무어가 있다.

노승열, 美 PGA 존디어 클래식 3R 19위

노승열(21·타이틀리스트)과 양용은(40·KB금융그룹)이 미 PGA 투어 존디어 클래식에 셋째 날 나란히 공동 19위를 기록했다. 15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 주 실비스의 디어런 TPC(파71·7257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노승열은 5타를 줄이며 공동 19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반면 전날 공동 11위로 출발했던 양용은은 1타를 줄이는데 그쳐 순위가 하락했다. 최경주(42·SK텔레콤)는 4타를 줄이며 공동 27위를 기록했다.

손연재, 국제체조 월드컵 개인 예선 9위

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연재(18·세종고)가 15일(한국시간) 벨라루스 민스크에서 2012런던올림픽을 앞두고 마지막으로 열린 국제체조연맹(FIG) 월드컵 대회 개인종합 예선에서 9위를 기록했다. 아쉽게 결선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올림픽 전망만큼은 어둡지 않은 편이다. 런던올림픽 리듬체조 개인종합에는 24명이 출전해 12명이 결선에 진출한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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