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현대 골키퍼 김승규(22·사진)가 손가락 골절로 장기간 결장이 불가피해졌다. 울산 구단 관계자는 12일 “김승규가 선수단 자체 연습경기 도중 마라냥과 부딪혀 왼쪽 새끼손가락 뼈를 다쳤다. 정확한 상태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치료와 재활까지 고려하면 복귀까지 한 달 이상 소요될 것 같다”고 밝혔다.
축구전문지 키커, 주목해야 할 선수로 구자철 선정
독일 축구전문지 키커가 분데스리가에서 주목해야 할 선수로 구자철을 선정했다. 올해 1월 원 소속 팀 볼프스부르크에서 아우크스부르크로 임대된 구자철은 5골2도움의 활약으로 팀의 1부 리그 잔류를 이끈 공로를 인정받았다.
내일 수원 홈 경기 하프타임때 ‘마이티마우스’ 출동
수원 삼성이 14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릴 전북 현대와 K리그 홈 경기 하프타임 이벤트로 남성 힙합 듀오 마이티마우스의 공연을 준비했다. 2008년 데뷔해 많은 히트곡으로 사랑을 받아온 마이티마우스는 이날 ‘나쁜 놈’ ‘랄랄라’ 등 두 곡을 열창하며 수원의 승리를 응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