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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프스, 자유형 200m 출전 포기… ‘박태환 메달 획득 가능성 상승’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2-07-03 09:06
2012년 7월 3일 09시 06분
입력
2012-07-03 08:46
2012년 7월 3일 08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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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펠프스(사진 왼쪽). 동아일보DB
‘수영 황제’ 마이클 펠프스(27·미국)가 2012 런던올림픽 남자 자유형 200m에 출전하지 않는다.
펠프스의 전담 코치인 밥 바우먼은 3일(이하 한국시각) 자신의 트위터에 ‘펠프스가 런던올림픽 자유형 200m에 출전하지 않기로 했다’고 게재했다.
이번 불참 결정은 상대적으로 우승 확률이 떨어지는 자유형 보다는 미국 대표팀의 계영 종목에 더욱 집중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펠프스는 2012 런던올림픽에서 접영 100m, 200m, 개인혼영 200m, 400m, 혼계영 400, 계영 800m 등 7개 종목에 출전한다.
펠프스는 지난 2008 베이징올림픽에서 수영 8관왕에 오르며 육상의 우사인 볼트와 함께 최고의 스타로 등극했다.
한편, 펠프스가 자유형 200m 불참 선언을 함에 따라 한국의 ‘마린보이’ 박태환(23)의 이 종목 메달 획득 가능성은 더욱 높아졌다.
박태환은 2008 베이징올림픽 이 종목에서 펠프스의 뒤를 이어 은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박태환은 2012 런던올림픽에서 자유형 200m, 400m, 1500m에 출전한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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