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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이대호, 요코하마전서 11호 홈런
동아일보
입력
2012-06-15 03:00
2012년 6월 1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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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프로야구 오릭스 이대호가 자신의 11번째 홈런을 결승포로 장식했다. 이대호는 14일 오사카 교세라 돔에서 열린 요코하마와의 인터리그 1회 1사 1, 2루에서 상대 선발 왕이쩡(대만)으로부터 가운데 담장을 넘어가는 3점 홈런을 쏘아 올렸다. 지난달 28일 요코하마전 이후 12일 만의 홈런. 이날 성적은 4타수 1안타 3타점으로 타율은 0.285가 됐다. 오릭스는 이대호의 홈런에 힘입어 5-4로 이겼다.
#이대호
#오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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