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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이틀 연속 대포 작렬…시즌 10호포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2-05-28 21:42
2012년 5월 28일 21시 42분
입력
2012-05-28 20:48
2012년 5월 28일 20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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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30·오릭스 버팔로스)의 홈런포가 이틀 연속 폭발했다.
이대호는 28일 일본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일본프로야구 교류전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와의 교류전에서 솔로홈런과 2루타 등 장타를 쏟아내며 3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2경기 연속 홈런을 터뜨리며 시즌 10호를 기록한 이대호는 이로써 퍼시픽리그 홈런레이스에서 윌리 모 페냐(9개·소프트뱅크)를 따돌리고 단독 1위로 나섰다.
오릭스가 0-2로 뒤진 4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이대호는 요코하마 선발 후지이 슈고를 상대로 볼카운트 1B-1S에서 3구째 가운데로 떨어지는 체인지업을 걷어올려 가운데 펜스를 넘겼다.
이대호는 6회에도 장타를 터뜨렸다. 오릭스가 1-2로 뒤진 채 무사 1루에서 타석에 나선 이대호는 좌월 2루타를 날려무사 2,3루의 역전 찬스를 만들었다.
그러나 오릭스는 후속타가 터지지 않아 득점에 실패했다.
8회 2사 뒤 주자 없는 4번째 타석에서는 볼넷으로 걸어나갔다. 이대호는 1루에서 대주자로 교체됐다.
세 차례 출루하며 공격을 주도한 이대호은 타율을 0.271로 끌어올렸다.
오릭스는 이대호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1-2로 패해 3연승을 마감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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