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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화소녀’ 전지희 “당예서-석하정 이을 것”
동아닷컴
입력
2012-05-26 06:23
2012년 5월 26일 06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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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희는 "인천 아시안게임 글귀 앞에서 사진을 찍고 싶다"라고 말했다. 인천 삼산|동아닷컴 김영록 기자 bread425@donga.com
당예서(32)-석하정(28·이상 대한항공) 이후 중국 선수들의 한국 진출이 활발해지고 있다. ‘차세대 왼손 에이스’ 전지희(21·포스코에너지)와 정상은(22·삼성생명)이 그런 경우다.
지난주 2012 KRA한국마사회컵 코리아오픈 현장에서 전지희를 만났다. 이번 시즌 국가대표 상비군에 뽑히지 못한 전지희는 연습장에서 남자 선수들과 맹연습 중이었다. 전지희는 때론 고향인 중국 허베이성이 그리울 법한 나이지만, 다부졌다.
“엄마랑 이야기하다보면 울고 싶어요. 힘들면 그만 돌아오라고 하시거든요. 그래서 정말 힘들 때는 아빠랑 통화해요. 아빠는 ‘마음 든든하게 먹어라. 기회는 있을 때 잡아야한다’ 이렇게 격려해줘요. 남자친구? 관심 없어요. 지금은 탁구만 생각할 거예요.”
전지희는 양하은(18·대한항공)과 더불어 차세대 한국 대표팀을 책임질만한 선수로 불린다. 파워풀한 공격형인데다 왼손의 특성을 잘 살린다는 평가. 전체적인 밸런스가 조금 아쉽지만, 공격력만큼은 동 나이대 최고로 꼽힌다.
“(당)예서 언니나 (석)하정 언니는 저보고 아프지만 말라고, 우린 나이 먹어서 힘든데 넌 어려서 좋겠다고 부러워해요.”
지난 5월 국제탁구연맹(ITTF) 발표에 따르면 전지희의 세계랭킹은 31위. 김경아(10위)-양하은(17위)-석하정(23위)에 이어 국내 선수 중 4번째다. 박미영(31·삼성생명·32위)-당예서(35위) 등 기존의 강자들보다도 높은 순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지희는 세계선수권에 나설 수 없다. ITTF 규정상 소속 연맹을 옮긴(귀화) 선수는 7년간 세계선수권 참가가 불허되기 때문. ITTF 주관이 아닌 올림픽이나 아시안게임에도 귀화 후 3년이 지나야 참가가 가능하다.
때문에 전지희가 가장 존경하는 선수는 펑티안웨이(8위)다. 싱가폴의 에이스로, 역시 중국에서 귀화한 선수다.
“중국에서 다른 나라로 옮긴 뒤에 가장 잘하는 선수 같아요. 지난번 세계선수권 때는 단체전에서 중국을 이기고 우승하더라고요.”
전지희는 코리아오픈이 열린 인천 삼산월드 체육관 내부의 아시안게임 문구 앞에서 사진을 찍기를 원했다.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은 전지희가 출전할 수 있는 첫 대규모 국제대회다.
“2008년 베이징 때는 (당)예서 언니가, 이번 런던올림픽에는 (석)하정 언니가 나가잖아요. 2016년은 제 차례죠. 그에 앞선 2014 인천 아시안게임은 저한테는 첫 국제대회니까, 꼭 나가서 메달 딸 거예요.”
전지희는 지난 23일 시작된 중국 오픈 1회전에서 싱가폴의 저우 이항을 4-0으로 가볍게 꺾었지만, 2회전에서 세계랭킹 1위 딩닝(중국)을 만나 탈락했다.
동아닷컴 김영록 기자 bread4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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