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한 첼시 선수들이 20일(현지 시간) 연고지인 영국 런던 시내에서 오픈 버스를 타고 시가행진을 하고 있다. 로베르토 디 마테오 감독대행과 구단주인 로만 아브라모비치 씨도 함께 버스에 올랐다. 첼시 유니폼 색인 푸른색 옷을 입은 수만 명의 팬들은 노래와 환호 속에서 팀 전통에 따라 셀러리를 던지며 우승을 축하했다. 팬들은 거취가 정해지지 않은 우승 주역 디디에 드로그바와 디 마테오 감독대행이 계속 첼시에 남을 것을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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