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커플모자 썼어요” 익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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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4월 25일 14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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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23·셀틱)이 차두리의 아들 차아일과 즐거운 한때를 인증했다.

기성용은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삼촌하고 커플 모자 썼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서 기성용은 차아일과 함께 간 음식점에서 냅킨을 마치 모자처럼 머리에 올려쓰고 익살스럽게 웃고 있다.

누리꾼들은 "아이 귀여워라", "냅킨을 써도 잘생겼네요", "오빠 이건 아닌 것 같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기성용은 지난 22일 마더웰과의 경기에서 전반 40분 허벅지 통증 때문에 교체됐다. 이는
4-5주 가량 휴식을 요하는 햄스트링 부상으로 밝혀져 기성용의 올시즌은 사실상 마무리됐다. 셀틱은 리그 우승을 일찌감치 확정지은 상태다.

사진출처|기성용 트위터

동아닷컴 김영록 기자 bread4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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