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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노비츠키 “나는 올스타에 출전할 자격이 없다” 출전 사양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2-08 18:09
2012년 2월 8일 18시 09분
입력
2012-02-08 15:44
2012년 2월 8일 15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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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댈러스 매버릭스를 미프로농구(NBA) 정상에 올려놓았던 ‘독일병정’ 더크 노비츠키(34)가 올스타전 선발을 했다.
7일(현지시간) 미국 야후스포츠에 따르면 노비츠키는 “올시즌 기량이 떨어져있어 올스타전에 나설 자격이 없다”라며 “올스타 브레이크 기간 동안 경기력 회복에 주력하겠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노비츠키는 올시즌 경기당 평균 17.2득점으로 1998-99시즌 이후 최악의 시즌을 보내고 있다. 노비츠키는 지난해 챔피언이었던 댈러스가 현재 14승 11패, 서부 8위를 기록중인 것도 자신의 책임으로 돌렸다.
대신 노비츠키가 추천한 올스타 후보는 라마커스 알드리지(28·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 알드리지는 올시즌 경기당 평균 23.7득점 8.6리바운드 2.8도움으로 맹활약중이다.
노비츠키는 지난해 NBA 파이널 MVP(최우수선수)이자 10년 연속으로 올스타전에 출전했다. 2007년에는 NBA 정규리그 MVP를 차지했고, 지난해는 챔피언트로피까지 들어올리며 최근 최고의 백인 포워드로 군림해왔다.
노비츠키가 11년 연속 올스타전을 뛸 경우 코비 브라이언트(LA 레이커스), 케빈 가넷(보스턴 셀틱스), 팀 던컨(샌안토니오 스퍼스)에 이은 역대 네 번째 기록의 주인공이 될 수 있었다.
동아닷컴 김영록 기자 bread4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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