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두리, 딸 아인이 생일상 공개… ‘딸바보’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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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2월 8일 10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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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차두리 트위터
사진출처=차두리 트위터
차두리(32·셀틱)가 2번째 생일을 맞은 딸 아인의 생일상을 공개했다.

차두리는 8일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은 아인이 두번째 생일이었다! 아직 생일이 뭔지 잘 모르는 아인이지만 본인을 위한 케익을 무척이나 행복해하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좋네요. 사랑해 아인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마치 사랑고백을 하는 듯한 진지한 글에 딸에 대한 사랑이 듬뿍 담겨있다.

사진에서 아인이는 분홍색 케이크와 빵, 장미가 놓여진 식탁을 올려다보며 행복하게 웃고 있다. 환하게 웃는 모습이 아빠 차두리를 꼭 닮았다.

차두리는 최근 경기에서는 출전 엔트리에서 빠졌다. 최강희 감독은 29일 열릴 2014 브라질 월드컵 쿠웨이트전 이틀 전에나 합류 가능한 유럽파들에 대해 회의적인 입장을 보여, 차두리의 합류 가능성은 높지 않다.

동아닷컴 김영록 기자 bread4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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