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L워드 “더 뛸 것”…은퇴설 부인

  • 스포츠동아
  • 입력 2011년 12월 26일 07시 00분


미국프로풋볼(NFL)의 한국계 스타인 하인스 워드(35·피츠버그)가 최근 불거진 은퇴설을 부인했다. 미국 NBC 스포츠는 25일(한국시간) 워드가 지역신문 피츠버그 포스트 가젯과의 인터뷰에서 “아직 계약기간이 2년 남아 있다. 올해가 마지막 시즌이라고는 생각조차 해보지 않았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피츠버그는 올시즌 후 워드를 방출할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선 워드가 올시즌 후 피츠버그와 결별하고 2006년 피츠버그의 슈퍼볼 우승을 이끌었던 켄 위젠헌트 감독이 이끄는 애리조나에 합류할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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