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조국, 내년 6월까지 낭시로 임대

  • 동아일보
  • 입력 2011년 9월 1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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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프로축구에서 활약하는 정조국(27·오세르)이 낭시로 임대됐다. 에이전트사인 지센은 정조국이 내년 6월까지 낭시에서 임대선수로 활약한다고 16일 밝혔다. 1월 오세르에 입단한 정조국은 후반 조커로 주로 기용되며 16경기에 출전해 2골을 넣었다. 낭시가 공격자원이 부족하다고 판단해 정조국을 임차한 만큼 출전시간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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