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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포르투갈 U20월드컵 8강서 격돌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1-08-10 09:35
2011년 8월 10일 09시 35분
입력
2011-08-10 09:34
2011년 8월 10일 09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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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와 포르투갈이 20세 이하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8강에서 맞붙는다.
아르헨티나는 10일 콜롬비아 메데인에서 열린 대회 16강전에서 페널티킥으로 두 골을 몰아친 미드필더 에리크 라멜라(AS로마)를 앞세워 이집트를 2-1로 꺾었다.
포르투갈도 같은 시간 콜롬비아 칼리에서 열린 콰테말라와의 16강전에서 넬슨 올리베이라(파코스 페레이라)가 결승골을 터뜨려 1-0으로 이겼다.
아르헨티나와 포르투갈은 오는 14일 카르타헤나에서 준결승 진출을 두고 한판 대결을 펼친다.
이집트와 아르헨티나의 16강전은 페널티킥을 주고받는 접전이었다.
아르헨티나는 세밀한 패스나 조직력에서 이집트에 밀려 전반적으로 수비하느라고 바빴으나 특유의 개인기로 활로를 뚫어냈다.
전반 42분 페널티 지역을 중앙 돌파하다가 반칙으로 유도해 얻은 페널티킥 기회에서 라멜라가 침착하게 골 네트를 흔들었다.
아르헨티나는 후반 18분 실점 위기를 간신히 넘긴 뒤 역습에서 상대 골문 앞으로 쇄도하던 공격수가 수비에 밀려 넘어져 또 페널티킥을 얻었다.
이번에도 라멜라가 키커로 나서 득점에 성공했다.
이집트는 후반 25분 페널티지역에서 공중볼 경합에서 반칙을 이끌어내 페널티킥 기회를 잡았고 포워드 모하메드 살라호가 만회골을 터뜨렸다.
포르투갈은 과테말라와의 16강전에서 경기 초반에 뽑은 선제골을 종료 호루라기가 울릴 때까지 지켜 8강 출전권을 움켜쥐었다.
전반 6분 과테말라 수비수가 페널티 박스에서 저지른 반칙으로 페널티킥을 얻자 올리베이라가 실수 없이 골로 연결해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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