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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이단옆차기, ‘MLB 용서받지 못할 행동 TOP 50’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1-07-19 11:56
2011년 7월 19일 11시 56분
입력
2011-07-19 11:54
2011년 7월 19일 11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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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일본 오릭스에서 뛰고 있는 박찬호가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할 당시 상대 선수에서 날렸던 ‘이단옆차기’가 ‘메이저리그 역사상 용서할 수 없는 행동’ TOP 50중 44위에 올랐다.
미국의 스포츠전문 웹진 블리처리포트는 ‘메이저리그 역사상 용서할 수 없는 행동 TOP 50(The 50 Most Unforgivable Acts in MLB History)’을 지난 18일 선정해 발표했다.
지난 1999년 6월6일 박찬호가 LA다저스 시절 당시 애너하임 애인절스와의 경기에 출전해 팀이 0-4로 뒤진 5회말 타석에 들어섰다. 박찬호는 1사 1루 상황에서 희생번트를 시도했고 상대 선발투수는 그 공을 잡아 태그 아웃시켰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상대 투수였던 팀 벨처와 박찬호 사이에 언쟁이 벌어졌고 급기야 박찬호는 이단옆차기를 시도했다. 그러자 양팀 선수들이 그라운드로 뛰어나와 난투극까지 벌어지기도 했다.
경기가 끝난 후 박찬호는 “벨처가 인종차별적 발언을 했기 때문에 갑작기 화가 났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렇게 소개된 후 네티즌들이 ‘박찬호 이단옆차기’를 검색하는 통에 포털 인기검색어 상위에 오랜시간 랭크되고 있다. 또 당시 영상을 찾아 돌려보는 네티즌들이 많아지고 있다.
한편 메이저리그 역사상 가장 용서할 수 없는 행동 1위는 흑인을 선수로 못 뛰게 했던 인종차별 정책이 올랐다. 메이저리그는 1947년 재키 로빈슨이 흑인으로는 처음으로 메이저리그에 진출하기 전까지 인정하지 않았었다.
▷ 박찬호 이단옆차기 동영상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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