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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아 탈락'… “마지막 무대, 문자 투표 불리” 항의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1-06-18 10:45
2011년 6월 18일 10시 45분
입력
2011-06-18 10:11
2011년 6월 18일 10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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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짱’ 바둑기사 이슬아가 MBC의 댄스 서바이벌 프로그램 '댄싱 위드 더 스타'에서 탈락했다.
17일 방송된 MBC '댄싱 위드 더 스타'(이하 댄싱스타)에서는 11개 팀이 처음으로 생방송 대결을 펼쳤다. 출연자들은 전문 댄스스포츠 선수인 파트너와 함께 탱고 혹은 자이브를 선보였다.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처음 출연한 이슬아는 의욕이 앞섰는지 연습 도중 스트레칭을 하다가 근육파열 부상을 입었다.
다 낫지 않은 채로 무대위에 오른 이슬아는 박상운과 열정적으로 탱고 춤을 추었으나, 탈락하고 만 것.
심사위원 남경주는 "이슬아 기사는 양파 같다. 어린 나이에 표현하기 쉽지 않았을 텐데 잘 했다. 동작을 버텨내는 힘이 아쉽다"고 말했다. 황선우는 "탱고의 특징인 날카로움을 잘 표현했다. 그러나 리듬의 통제력과 휘청거림이 아쉽다"고 조언했다.
마지막 순서로 공연을 펼친 이슬아가 탈락하자 방송 후 프로그램 게시판에는 누리꾼들의 항의 소동이 일기도 했다. "경연이 끝나자마자 문자 투표를 종료해 버려 마지막으로 공연한 팀이 불리하다"는 지적이 잇따른 것.
'댄싱 위드 더 스타'는 영국 BBC의 인기 프로그램 '스트릭틀리 컴 댄싱(Strictly Come Dancing)'의 한국 버전이다. 각계 유명인사들이 최종 우승을 놓고 국가대표 댄스스포츠 선수들과 짝을 이뤄 매주 다양한 댄스 장르에 도전하는 과정을 담았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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