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르시아, 연이틀 만루포…신내린 강림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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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6월 17일 07시 00분


감 잡은 한화 새 용병, 해결사로 떴다

한화 가르시아. 사진 | 김종원기자 won@donga.com 트위터 @beanjjun
한화 가르시아. 사진 | 김종원기자 won@donga.com 트위터 @beanjjun
프로야구 역대 4번째 2연속경기 만루포. 한화 가르시아(오른쪽)가 16일 대전 KIA전 2-1로 아슬아슬하게 앞선 7회말 2사 만루에서 유동훈을 상대로 만루홈런을 때린 뒤 홈에서 환호하고 있다.

가르시아는 전날 만루홈런에 이어 이틀 연속 그랜드슬램을 쏘아 올리며 한화 홈팬들을 열광시켰다. 역대 4번째 2연속경기 만루홈런이라는 진기록, 그리고 국내 복귀 6경기 만에 11타점을 기록하며 한화의 새로운 해결사로 떠올랐다.

대전 | 배영은 기자 (트위터 @goodgoer) yeb@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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