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하필 거길…’ 김현수, 외마디 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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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6월 15일 20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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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두산과 넥센의 경기에서 2회말 두산 공격 2사 1루 상황에 김현수가 박성훈의 볼에 몸을 맞고 고통스러워하고 있다.

잠실|임진환 기자 (트위터 @binyfafa) photol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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