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마우스] 한대화 감독 “이제 만개할 때도 됐지, 그 놈이” 外

  • 스포츠동아
  • 입력 2011년 4월 8일 07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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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만개할 때도 됐지, 그 놈이. (한화 한대화 감독. 사이드암 정재원이 데뷔 8년 만에 기량이 만개하는 것 같다는 말에)

○‘제발 타점 한 번 올리는 것 좀 보자’고 전해 달라고 했어. (한화 한대화 감독. 전날 9회 강동우의 동점 2점포가 터지기 전에 장종훈 코치에게 이런 귀띔을 했었다며)

○벤치에 앉아있는 사람은 재미 없더라. (삼성 류중일 감독. 6일 1-0 승부를 지켜보는 재미가 쏠쏠했다고 하자)

○코치님, 위험합니다. (삼성 강명구. 가랑비가 내리는 대구구장 그라운드에 나가있던 김한수 타격코치에게 방사능 물질이 섞여있을지 모르니 얼른 덕아웃으로 돌아오라며)

○어쩌겠어요. 심판도 사람이 하는 일인데…. (넥센 김시진 감독. 6일 목동 두산전 1-2로 추격하던 3회 선발 김성현이 2사 3루에서 보크판정을 받아 실점한 것에 대해)

[스포츠동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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