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궁여왕 윤옥희, 대표선발전 탈락

  • 동아일보
  • 입력 2011년 4월 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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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금메달 따는 것보다 국가대표 되기가 어렵다’는 한국 양궁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양궁 여왕’ 윤옥희(예천군청)가 탈락했다. 대한양궁협회는 1, 2차 평가전 성적을 합산한 결과 윤옥희가 7위에 머물러 올해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할 국가대표팀에서 탈락했다고 1일 밝혔다. 2차 평가전까지 정다소미(경희대), 한경희(전북도청), 기보배(광주시청), 주현정(현대모비스), 김문정(청원군청), 장혜진(LH)이 1∼6위를 차지한 가운데 협회는 9일부터 3차 평가전을 열어 토리노 세계선수권에 출전할 남녀 대표 3명씩을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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