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2년연속 정규시즌 우승

  • 동아일보
  • 입력 2011년 3월 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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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주 감독이 이끄는 현대건설이 프로배구 여자부 2년 연속 정규시즌 정상에 올랐다. 현대건설은 28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황연주와 케니(이상 12득점)의 활약을 앞세워 도로공사를 3-0(25-23, 25-20, 25-20)으로 꺾고 17승 3패(승률 0.850)로 남은 경기와 상관없이 정규시즌 1위를 확정했다. 현대건설은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 인삼공사에 우승컵을 내줬다. 남자부 KEPCO45는 상무신협을 3-1(25-19, 25-13, 27-29, 25-16)로 눌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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