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스포츠
“연봉 패배 털고 스마일 구슬땀 역시 이대호다”
스포츠동아
업데이트
2011-01-24 08:37
2011년 1월 24일 08시 37분
입력
2011-01-24 07:00
2011년 1월 24일 07시 00분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롯데 양승호감독 “사이판 전훈 이대호는 지금…”
“살 뺀다며 매일 8㎞ 자전거 출퇴근
예상 밖 활기찬 모습 참 보기좋았다”
이대호판 ‘자전거 탄 풍경’ 이제 구슬땀을 흘릴 뿐이다. 이대호가 사이판 전지훈련에서 자전거로 구장과 숙소를 오가고 있다. 이대호는 매일 50분간 페달을 밟으며 체중감량 효과도 노릴 계획이다.
“충격이 작지 않았을 텐데, 곧바로 털고 일어난 모습이 대견스럽다. 역시 이대호답다.”
팀을 지휘하는 수장으로서 중심 선수의 연봉 계약 지연은 아무래도 신경이 쓰이게 마련이다. 그것도 다름 아닌 ‘타격 7관왕’ 이대호라면 더욱….
그러나 롯데 양승호(아래 사진) 감독은 처음부터 걱정하지 않았다.
지난 10일 연봉조정신청을 앞둔 이대호가 먼저 면담을 요청했을 때도, “구단과 싸울 일이 있다면 선수도 싸울 수 있다. 하지만 계약이 끝나면 모든 것을 잊고 구단 소속 선수로서 훈련에 매진하면 된다”고 말했을 뿐이다.
사이판 전지훈련을 지휘하고 있는 양승호 감독은 23일, “역시 이대호”라고 했다.
기대를 저버리지 않은 모습이 “인상적”이라고 덧붙였다. 연봉조정에서 패했지만, 사이판 전지훈련 합류 직후부터 ‘평상시 이대호’의 모습 그대로 훈련에 열중하고 있기 때문이다.
양 감독은 “20일 대호가 사이판으로 출발하기에 앞서 김해공항에서 전화를 먼저 걸어왔다. ‘앞으로 훈련에만 매달리겠다’며 ‘걱정하지 마시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대호가 김해공항에서 사이판에 먼저 가있던 양 감독에게 전화한 시점은 조정위원회 결과를 한국야구위원회(KBO)로부터 통보 받은 직후였다.
“직접 얼굴을 보니 예상 밖으로 더 밝고 활기찬 모습이 보기 좋았다”는 양 감독은 “마음 고생이 작지 않았을텐데, 많지 않은 나이에도 이를 쉽게 털어내고 곧바로 훈련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양 감독은 “대호가 살을 빼겠다며, 자전거를 구입해 훈련장까지 자전거를 타고 출퇴근하고 있다”고 전했다.
“숙소에서 구장까지 8km거리다. 차로 20분 가까이 걸리는 거리를 대호는 (김)주찬이와 함께 50분 넘게 자전거로 왔다 갔다 하고 있다. 누가 지시한 것도 아닌데, 스스로 알아서 하는 모습이 역시 프로”라고 했다.
이대호는 사이판 도착 후 첫 훈련을 소화한 21일, 스포츠동아와의 전화통화에서 “난 패배자지만 더 이상 일이 커지는 것은 원하지 않는다”며 연봉조정위 결과를 받아들이겠다고 밝힌 뒤 “이번엔 내가 졌다. 그런 만큼 더 칼을 갈겠다”고 했다.
어느 때보다 더 많은 땀을 흘려 이번 아픔을 빼어난 성적과 기록으로 스스로 치유하겠다는 다짐이었고, 자발적인 ‘자전거 출퇴근’은 이와 같은 연장선상에 있다고 볼 수 있다.사진제공 | 롯데 자이언츠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6세 아들 손잡고 정상회담장 누빈 머스크…“미쳤다” “귀엽네” 시끌
2
피곤한데 잠이 안 온다?…‘두 가지 성분’ 함께 먹으면 꿀잠
3
트럼프, 못먹는 술까지 ‘꿀꺽’…시진핑 만찬서 ‘경의 표시’ 애썼다
4
삼성, 파업 대비 반도체생산 조절 나서… “최대 100조 피해 예상”
5
박정수, 손녀 위해 44만원 통 큰 결제…“째째한 할머니 아냐”
6
72억 오세훈, 시도지사 후보 재산 1위… 김용남 10년새 101억 늘어
7
김정관 “삼성전자 파업땐 긴급조정 불가피” 노사타협 촉구
8
“4주 만에 생체 나이 바꿨다”…몸속 염증 잡는 ‘식단’의 힘 [노화설계]
9
“마지막 숙제 끝내 행복”…1억 기부한 퇴직 교사
10
축적된 데이터로… 테슬라 자율주행, 인파 가득 연무장길도 척척
1
오른쪽 눈 붓고 멍든 채 후보자 등록한 조국…무슨 일?
2
침체와도 ‘영업익 15% 성과급’ 못박자는 노조… 파업 위기감 커져
3
삼전 노조 “성과급 제도화, 대표이사가 내일까지 답하라”
4
韓, 전작권 조기전환 구상에… 美 “일정 쫓겨 추진땐 잠 못들것”
5
김정관 “삼성전자 파업땐 긴급조정 불가피” 노사타협 촉구
6
홍준표 “나도 수사때 담배·소주 권했다…박상용 징계, 부끄러운 결정”
7
주진우 “정원오 폭행 피해자, 5·18 언쟁 없었고 사과 못받았다고 해”
8
삼성 노조 ‘영업익 12%’ 중재안도 거부했다
9
삼성, 파업 대비 반도체생산 조절 나서… “최대 100조 피해 예상”
10
시진핑, 트럼프 면전서 “대만 문제 잘못 처리하면 中-美 충돌” 경고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6세 아들 손잡고 정상회담장 누빈 머스크…“미쳤다” “귀엽네” 시끌
2
피곤한데 잠이 안 온다?…‘두 가지 성분’ 함께 먹으면 꿀잠
3
트럼프, 못먹는 술까지 ‘꿀꺽’…시진핑 만찬서 ‘경의 표시’ 애썼다
4
삼성, 파업 대비 반도체생산 조절 나서… “최대 100조 피해 예상”
5
박정수, 손녀 위해 44만원 통 큰 결제…“째째한 할머니 아냐”
6
72억 오세훈, 시도지사 후보 재산 1위… 김용남 10년새 101억 늘어
7
김정관 “삼성전자 파업땐 긴급조정 불가피” 노사타협 촉구
8
“4주 만에 생체 나이 바꿨다”…몸속 염증 잡는 ‘식단’의 힘 [노화설계]
9
“마지막 숙제 끝내 행복”…1억 기부한 퇴직 교사
10
축적된 데이터로… 테슬라 자율주행, 인파 가득 연무장길도 척척
1
오른쪽 눈 붓고 멍든 채 후보자 등록한 조국…무슨 일?
2
침체와도 ‘영업익 15% 성과급’ 못박자는 노조… 파업 위기감 커져
3
삼전 노조 “성과급 제도화, 대표이사가 내일까지 답하라”
4
韓, 전작권 조기전환 구상에… 美 “일정 쫓겨 추진땐 잠 못들것”
5
김정관 “삼성전자 파업땐 긴급조정 불가피” 노사타협 촉구
6
홍준표 “나도 수사때 담배·소주 권했다…박상용 징계, 부끄러운 결정”
7
주진우 “정원오 폭행 피해자, 5·18 언쟁 없었고 사과 못받았다고 해”
8
삼성 노조 ‘영업익 12%’ 중재안도 거부했다
9
삼성, 파업 대비 반도체생산 조절 나서… “최대 100조 피해 예상”
10
시진핑, 트럼프 면전서 “대만 문제 잘못 처리하면 中-美 충돌” 경고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지금 뜨는 뉴스
하정우 “북구 1인당 지역총생산 1억2000만원” 발언에…한동훈-박민식 비판
김정관 “삼성전자 파업땐 긴급조정 불가피” 노사타협 촉구
증권사 순익 ‘1조 클럽’ 등장… 10개사 합산, 작년 대비 2배로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