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스포츠
[U17여자월드컵]시상대 선 태극소녀들 ‘장하다’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5-05-21 20:59
2015년 5월 21일 20시 59분
입력
2010-09-26 15:16
2010년 9월 26일 15시 16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주장 김아름 우승컵 키스하자 일제히 함성
금메달 깨물고 V자 그리며 얼짱 포즈도
국제축구연맹(FIFA) 17세 이하(U-17) 여자월드컵에서 사상 첫 우승을 달성하며 시상대에 오른 한 태극 소녀들은 세상 모든 것을 가진 듯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준우승팀 일본 선수들에게 길을 터준 뒤 시상대에 사뿐하게 오른 태극 소녀들은 FIFA 임원들이 주는 금메달을 하나씩 목에 건 뒤 주장 김아름이 제프 블라터 회장에게서 우승컵을 받아들자 일제히 환호성을 지르며 두 손을 번쩍 치켜들었다.
선수들은 김아름이 우승컵에 가볍게 키스를 한 뒤 하늘 높이 치켜드는 순간 온몸으로 기쁨의 전율을 느낀 듯 '우와~'하는 소리를 내질렀고, 밤하늘을 수놓은 금은박 종이가루 속에 열일곱살 최고의 밤을 만끽했다.
목에 건 메달을 이로 깨물어보기도 하고 시상대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는 내, 외신기자들에게 일제히 'V자'를 그려보며 '얼짱 사진'을 부탁하는 태극소녀들은 천진난만한 모습 그 자체였다.
선수단의 왼편에 선 '명장' 최덕주 감독은 결승전까지 믿고 따라준 선수들을 보는 것만으로도 좋았는지 얼굴에는 미소가 가시질 않았다.
태극소녀들은 힘찬 구호를 연방 외친 뒤로는 경기 내내 격려와 박수를 보내준 관중들을 향해 허리를 90도로 굽혀 인사하는 예의도 잊지 않았다.
시상대 한쪽으로 마련된 기념촬영장으로 자리를 옮긴 태극소녀들은 금메달을 앞에 내민 채 일제히 터진 폭죽 속에 영원히 잊지 못할 순간을 사진에 담았다.
인터넷 뉴스팀
《 화제의 뉴스 》
☞ 일본만 만나면 맥 못추던 女축구, 결정적 순간엔 터졌다!
☞ 조현오 경찰청장, 권총-수갑 든채 밤샌 까닭
☞ ‘콜라’가 질병 치료에 쓰인다고?
☞ 하현정, 한국인 최초로 국제 미인대회 1위
☞ “난 엄마들의 로망” 대치동 오선생, 만나보니…
☞ 장성택 “언젠가는 내가 권좌 차지할 것”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셀프건강진단]얼마 전부터 구강 안쪽이나 목에 혹이 만져진다
“그래도 투자”… 부동산 침체 속 자산가들에겐 여전히 인기 [황재성의 황금알]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당신을 빨리 늙게 하는 나쁜 습관 8가지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