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의 스파이더맨 한국온다

스포츠동아 입력 2010-09-08 07:00수정 2010-09-08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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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부터 나흘간 신한동해오픈 출전
300야드 장타대왕 카브레라도 초청
PGA 투어의 톱스타 앙헬 카브레라(아르헨티나)와 카밀로 비예가스(콜롬비아)를 한국에서 만날 수 있게 됐다.

두 선수는 9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나흘간 경기도 용인의 레이크 사이드 컨트리 클럽 남코스에서 열리는 26회 신한동해오픈에 초청돼 한국 팬들에게 첫 선을 보인다.

앙헬 카브레라는 2007년 US오픈과 2009년 마스터스에서 우승을 차지한 메이저 챔프다. 모국에서는 골프 영웅으로 대접받고 있다.

300야드에 이르는 장타를 날리는 것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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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위에 바짝 엎드려 퍼팅 라인을 읽는 독특한 자세 때문에 ‘스파이더 맨’이라는 별명을 얻은 카밀로 비예가스 역시 2008년 투어 챔피언십과 BMW챔피언십, 2010년 혼다 클래식 등 PGA 투어에서 3승을 차지한 바 있다.

비예가스는 젊고 잘생긴데다 화려한 패션감각과 독특하고 재미있는 퍼팅 자세 때문에 수많은 여성 팬들을 확보하고 있다. PGA 투어에서만 볼 수 있었던 비예가스의 ‘스파이더 맨’자세와 카브레라의 장타 쇼를 지켜보는 것도 이번 신한동해오픈을 관전하는 또 다른 재미가 될 듯하다.

이번 대회에는 최경주(40)를 비롯해 노승렬(19·타이틀리스트), 배상문(24·키움증권), 김대현(22·하이트), 김경태(24·신한금융그룹) 등 국내외에서 활약 중인 톱 플레이어들이 모두 출전해 화끈한 샷 대결을 펼친다.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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