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스포츠
[4개구장 데일리 포커스] 테이블세터 김강민, 3안타 ‘V밥상’ 차렸네
스포츠동아
업데이트
2010-08-07 09:01
2010년 8월 7일 09시 01분
입력
2010-08-07 07:00
2010년 8월 7일 07시 00분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넥센 4 - 8 SK (문학)
SK 김강민. 스포츠동아DB
지난 시즌 전병두가 빠졌을 때도, 올시즌 초 정대현이 없을 때도 그랬다.
“든 자리는 몰라도 난 자리는 안다”는 말이 SK에게는 무색했다. ‘돌려 막기’는 SK 김성근 감독의 주특기니까.
하지만 7월 박정권이 발목부상으로 빠졌을 때만은 달랐다. 타선의 무게감이 떨어졌다. 박정권은 5일까지 최정과 함께 SK 타자들 중 유이하게 장타율 10걸 안에 포함된 타자.
김 감독은 “그 만큼 우리는 특출난 선수가 없다는 뜻”이라고 했다. 그나마 SK가 삼성과의 주초 3연전에서 버틸 수 있었던 것은 김강민(사진)의 활약 덕이다.
테이블세터진에서 14타수 7안타로 밥상을 차렸다. 이후에는 SK 특유의 응집력으로 득점. 6일 문학 넥센전에서도 김강민은 1회 결승득점 등 3안타 2득점으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짜내기’도 누상에 주자가 나가야 할 수 있다.
김 감독이 “SK가 주춤했던 흐름을 끊는 분수령”이라고 표현한 주말 3연전. 그 첫 경기에서 SK 야구의 첫 단추는 김강민이었다.
문학|전영희 기자 setupman@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지금 뜨는 뉴스
인도네시아 당국 “수마트라 홍수 누적 사망자 1000명 넘어”
태권도장 여성 탈의실 불법 촬영한 30대 관장 송치…피해자 29명
비행기 탈 때 마시는 초미세먼지 ‘매우 심각’…WHO 기준치 2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