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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구장 데일리 포커스] 박정진-양훈 V 합작…한화 불펜 승리의 퍼즐 완성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0-06-04 08:43
2010년 6월 4일 08시 43분
입력
2010-06-04 07:00
2010년 6월 4일 07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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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4 - 3 SK (문학)
양훈. 스포츠동아DB
박정진과 양훈. 한화 마운드에 안정을 가져온 두 주역이다. 매년 ‘유망주’ 꼬리표를 떼지 못해 지난해 방출 선수 명단에 올랐던 박정진은 놀라운 성장세와 함께 불펜의 핵으로 자리잡았다.
페이스가 더뎌 시즌을 2군에서 출발했던 양훈도 회복된 구위를 뽐내며 마무리로 자리잡았다.
3일 문학 SK전 승리는 이들의 믿음직스러운 합작품. 박정진은 한화가 4-2로 근소하게 앞선 6회 1사 2·3루에서 마운드에 올랐다.
고의4구로 이재원을 거른 후 최윤석에게 우익수 희생플라이를 내줬지만, 이후 9회 양훈에게 마운드를 넘겨줄 때까지 삼진 2개를 곁들이며 무실점으로 막았다. 양훈 역시 9회 1이닝을 1볼넷 1삼진 무실점으로 틀어막고 한 점차 살얼음판 승리를 지켜냈다.
덕분에 한화는 셋업맨 마일영·박정진과 마무리 양훈으로 구성된 승리 불펜의 밑그림을 완성했다. 이들의 회복 덕분에 데폴라라는 용병 선발까지 덤으로 얻었음은 물론이다.문학 | 배영은 기자 yeb@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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