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사회공헌 활동

  • 스포츠동아
  • 입력 2010년 3월 25일 07시 00분


스포츠토토는 적극적인 공익활동을 통해 명실상부한 일류 사회공헌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2001년 본격적인 토토발매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섰다. 특히 스포츠토토는 2009년 장애인, 유소년 스포츠 등 소외계층을 비롯해 국내 스포츠계 전반에 걸친 지원활동을 펼쳐 국내 스포츠 발전이라는 사업목적을 충실히 수행했다. 뿐만 아니라 국민건강증진 프로젝트와 희망나눔 프로젝트 등 다양한 메세나 활동으로 문화예술 발전과 따뜻한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2009 년 스포츠토토가 실천한 다양한 이웃사랑의 면모는 다음과 같다.

○국민건강증진에 이바지

스포츠토토는 그동안 집중해오던 장애인체육 등 소외계층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전 국민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하는 범국민적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특히 비만아동을 위한 건강캠프 ‘제2회 토토 키즈런 스쿨’은 학부모와 학생들의 뜨거운 참가열기로 성황리에 막을 내릴 수 있었다. 국민건강증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총 5000여만원의 공사비를 투입해 조성한 대한사회복지회 암사재활원의 ‘토토놀이터’를 통해 장애 아동들이 건강하게 뛰어 놀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소외계층 복리증진에 꾸준한 손길

스포츠토토는 2009년 장애인, 저소득층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회 곳곳에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특히 중증장애인 생활편의 증진을 위한 종합지원서비스 ‘TOSS(Total Supporting Service·중증장애인 종합지원서비스)’를 통해 1급 중증 장애인들에게 맞춤식 보조기기를 지원하거나 수리해주고 주거환경을 개선해 이들의 삶의 질 향상 및 생활편의 증진에 크게 기여했다. 스포츠토토 임직원으로 구성된 ‘스포츠토토 사회봉사단’은 매월 다니엘학교 지적발달장애아동들과 함께 하는 스포츠 활동, 영아원 베이비마사지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시하는 한편 지난해 11월에는 박대호 대표이사를 비롯한 전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토토산타와 따뜻한 겨울나기’라는 이름으로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최용석 기자 gty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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