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데카시스템 ‘2010 골프버디…’ 공동 주최 협약] 아마 골프 ‘최고수’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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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년 3월 2일 15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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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로 스포츠동아에서 열린 골프버디와 스포츠동아의 협정식에서 송대근 스포츠동아 대표(왼쪽)와 데카시스템 허원영 대표가 협약서에 서명한 후 악수하고 있다.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로 스포츠동아에서 열린 골프버디와 스포츠동아의 협정식에서 송대근 스포츠동아 대표(왼쪽)와 데카시스템 허원영 대표가 협약서에 서명한 후 악수하고 있다.
스포츠동아(대표이사 송대근)와 (주)데카시스템(공동 대표이사 허원영·정승욱)이 아마추어 골프육성과 골프대중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스포츠동아와 (주)데카시스템은 3일 서울 종로구 세종로 스포츠동아 사무실에서 ‘2010 골프버디 아마추어 골프대회’의 공동 주최 협약식을 했다.

6개월 간의 일정으로 치러지는 골프버디 아마추어 골프대회는 5월 10일 경기도 여주 스카이밸리CC에서 열리는 1차 예선을 시작으로 ▲6월 7일 용인 프라자CC ▲7월 5일 경주 디아너스CC ▲7월 19일 스카이밸리CC ▲8월 23일 청원 실크리버CC ▲9월 13일 스카이밸리CC 등 총 6차례 지역 예선전이 열린다. 예선전 성적 우수자들은 10월 11일과 12일 이틀 동안 스카이밸리CC에서 대망의 결승전(2라운드)을 치른다.

아마추어 골프대회 가운데 최대 규모답게 우승 상품도 푸짐하다.

스트로크 플레이와 신페리오 방식, 여자부로 나눠 최종 우승자에게는 제너시스 승용차(스트로크 플레이)와 YF소나타(신페리오), 100만원 상품권 등 총 2억원 상당의 푸짐한 상품이 주어진다. 각 지역 예선 우승자 및 입상자에게도 드럼세탁기와 골프버디투어 등을 상품으로 내걸었다.

스포츠동아 송대근 대표이사와 (주)데카시스템 허원영 대표이사는 “아마추어 골퍼들을 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골프버디 아마추어 골프대회는 전국의 아마추어 골프 최강자들이 총출동한다. 클럽 챔피언 출신을 비롯해, 각 지역의 내로라하는 아마골프 고수와 신흥 강호들이 출전해 아마골프의 지존을 가린다.

주영로 기자 na1872@donga.com
사진 | 임진환 기자 photol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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