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이 LIG손해보험을 꺾고 5연승을 달렸다. 현대캐피탈은 29일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방문 경기에서 매튜 존 앤더슨(22득점)과 박철우(20득점)의 활약에 힘입어 3-1(25-23, 25-27, 25-18, 25-22)로 이겼다. LIG손해보험은 김요한(20득점)과 이경수(14득점)가 좌우에서 분전했지만 발목 부상으로 결장한 피라타의 공백을 메우지 못한 채 3연패에 빠졌다. 현대캐피탈은 12승 4패로 2위, LIG손해보험은 10승 5패로 3위를 유지했다. 우리캐피탈은 신협상무를 3-1(27-25, 19-25, 25-23, 25-23)로 누르고 3연패에서 탈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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