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하위 우리銀, 국민銀잡고 2승째

  • 동아일보
  • 입력 2009년 11월 1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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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프로농구 최하위 우리은행이 11일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린 국민은행과의 홈경기에서 69-54로 이겨 4연패에서 벗어났다. 우리은행은 김계령(17득점 10리바운드)과 임영희(14득점 10리바운드)가 공수에서 맹활약했다. 6위 우리은행은 2승 8패가 됐고 전날까지 금호생명과 공동 3위였던 국민은행은 4승 6패로 4위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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