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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가평 아마추어골프 선발 김태우 우승
업데이트
2009-09-21 18:58
2009년 9월 21일 18시 58분
입력
2009-08-19 02:56
2009년 8월 19일 02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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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에버랜드는 17일 가평베네스트GC에서 연고지 가평군의 주니어 골퍼 육성을 위한 꿈나무 초청 아마추어 골프 선발전을 개최했다. 이날 3오버파로 우승한 김태우(18)는 다음 달 열리는 한국프로골프투어 삼성베네스트오픈의 출전 자격을 얻었다. 가평 출신으로 올해 US여자오픈에서 우승한 지은희(휠라코리아)는 고향 후배들에게 원포인트 레슨과 시상을 하며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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