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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수영복 때문에 예선 탈락?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1-22 19:02
2016년 1월 22일 19시 02분
입력
2009-07-27 09:47
2009년 7월 27일 09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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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린보이' 박태환(20·단국대) 선수가 26일 로마 세계수영선수권 400m 자유형에서 예선 탈락한 이유는 '낡은 수영복 때문'이라고 미국 AP통신이 27일 보도했다.
AP에 따르면 박태환 선수는 지난해 베이징 올림픽 이전에 이뤄진 스피도사와의 '대 계약'에 따라 이날도 올림픽 때와 마찬가지로 스피도의 레이저레이서(LZR) 반신 수영복을 입고 출전했다.
그러나 이날 박태환 선수를 따돌린 많은 선수들이 제이크드와 아레나사의 새로운 폴리우레탄 소재 수영복을 입고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는 것이다. 이 두 회사의 폴리우레탄 소재 수영복은 시장에서 '가장 빠른 수영복'으로 알려져 있다.
실제로 이번 자유형 400m 결선에서 우승한 독일의 파울 비더만 선수가 입은 수영복도 아레나사의 폴리우레탄 수영복이었다. 비더만은 지난해 베이징 올림픽에서 18위에 그쳤지만 "새로운 아레나 수영복 덕분에 기록을 2초 단축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고 AP통신은 전했다.
인터넷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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