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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년 7월 1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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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선 3위로 결승에 진출한 김덕현은 12일 FC 레드스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육상 남자 멀리뛰기 결승 5차 시기에서 한국 신기록인 8.20m를 뛰어 1위가 됐다. 지난해 10월 여수 전국체전에서 자신이 세운 8.13m를 7cm 경신했다. 김덕현의 금메달로 한국은 금 21개, 은 11개, 동메달 15개로 일본(금 20개, 은 21개, 동메달 32개)을 4위로 끌어내리고 종합 3위에 올랐다.
양종구 기자 yjong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