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트“인간한계 9초5? 내가 깬다”

입력 2009-07-04 08:37수정 2009-09-22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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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m 44초대도 내년에 도전

2008베이징올림픽 남자육상100m(9초69)·200m(19초30)와 400m계주(37초10)에서 모두 세계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건 우사인 볼트(23·자메이카)가 3일(한국시간) AF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생애의 목표를 밝혔다.

볼트는 “나는 아직 최고조에 오른 것이 아니다”면서 “더 빨라질 수 있다. 아마도 9초5쯤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400m도 44초대에 뛸 수 있다. 내년에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400m 세계기록은 1999년 마이클 존슨(미국)이 세운 43초18.

이미 볼트는 1월, 이탈리아의 스포츠일간지 라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와의 인터뷰에서 “글렌 밀스 코치가 100m 9초58, 200m 18초대도 가능하다고 했고, 나는 그를 믿는다”며 인간한계의 도전의사를 명확히 했었다. 과학자들은 육상100m의 인간한계를 9초44-50으로 보고 있다.

전영희 기자 setupm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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