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수, 결국 K리그 퇴출

  • 입력 2009년 7월 2일 02시 59분


이천수가 프로축구 K리그에서 퇴출당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일 이천수의 임의탈퇴를 공시했다. 내년 1월까지 전남 드래곤즈에 임대 계약이 돼 있는 이천수는 한 달 이내에는 전남으로 돌아갈 수 없고 공시일부터 선수로서 모든 활동이 정지되며 복귀할 때까지 급여도 못 받는다. 그러나 이천수가 사우디아라비아의 알나스르로 이적하면 임의탈퇴 공시는 별다른 효력을 발휘하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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