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경, 미켈럽울트라오픈 준우승

  • 입력 2009년 5월 12일 02시 58분


김인경(21)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미켈럽울트라오픈에서 준우승했다. 김인경은 11일 버지니아 주 윌리엄스버그의 킹스밀리조트 리버코스(파71)에서 끝난 4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쳐 합계 14언더파를 기록했다. 우승 트로피는 크리스티 커(미국·16언더파)에게 돌아갔다. 김송희는 단독 선두였던 16번홀(파4)에서 더블보기를 하며 공동 3위(13언더파)로 경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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