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경 미켈럽울트라오픈 3R 1타차 3위

  • 입력 2009년 5월 11일 02시 57분


김인경(21)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미켈럽울트라오픈에서 우승 경쟁에 뛰어들었다. 김인경은 10일 미국 버지니아 주 윌리엄스버그 킹스밀골프장 리버코스(파71)에서 열린 3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3개로 4언더파 67타를 쳤다. 중간 합계 14언더파 199타를 기록한 김인경은 공동 선두 린지 라이트(호주), 크리스티 커(미국·이상 15언더파)에게 1타 뒤진 3위로 경기를 마쳤다. 김송희는 4위(13언더파)로 선두 그룹을 쫓았다. 최나연(SK텔레콤)은 공동 8위(8언더파).

김종석 기자 kjs012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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