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14연승

  • 입력 2009년 2월 10일 02시 59분


신한은행이 14연승을 질주하며 여자프로농구 최다 연승 기록에 바짝 다가섰다.

신한은행은 9일 구리시체육관에서 열린 금호생명과의 방문경기에서 84-69로 이겼다.

일찌감치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지은 신한은행은 16일 금호생명을 꺾으면 삼성생명이 2003년 여름리그에서 세운 역대 최다 연승 기록인 15연승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 신한은행은 32승 3패로 0.914의 높은 승률을 유지했다.

김종석 기자 kjs0123@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