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리오넬 메시(FC 바르셀로나)가 2008년 세계 최고의 투 톱으로 선정됐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20일 홈페이지를 통해 4-4-2 포메이션을 기준으로 팬들이 선정한 ‘올해의 팀’을 발표했다. 호날두와 메시를 받치는 미드필더에는 ‘하얀 펠레’ 카카(AC 밀란)와 ‘리버풀의 자존심’ 스티븐 제라드(리버풀) 등이 뽑혔다.
▽FW=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리오넬 메시
▽MF=카카, 스티븐 제라드, 사비 에르난데스(FC 바르셀로나), 프랑크 리베리(바이에른 뮌헨)
▽DF=존 테리(첼시), 세르히오 라모스(레알 마드리드), 카를로스 푸욜(FC 바르셀로나), 필리프 람(바이에른 뮌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