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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년 11월 15일 08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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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미국에 가서도 잘할 수 있는 자신이 있는데, 아빠는 불안한 모양이다. 하지만 최상의 시나리오만 생각하고 싶다.
이 대회도 우승하고 퀄리파잉스쿨에서도 좋은 성적으로 합격해 내년부터는 LPGA투어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고 싶다.
신지애 선수를 보면 정신력이 대단하다. 옆에서 봐도 흔들리는 모습을 보기 힘들다. 다른 선수들이 신지애 선수와 함께 플레이하면 스스로 무너지는 경향이 있는데 그건 꼭 이겨봐야겠다는 생각에서 비롯된 결과인 것 같다. 신지애를 보면 독하다는 생각도 든다(웃음)
제주|주영로 기자 na187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