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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년 11월 1일 02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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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은 31일 댈러스 매버릭스와의 미국프로농구(NBA) 원정경기에서 야오밍이 30득점, 13리바운드로 골밑을 장악하고 아테스트가 29점을 보탠 데 힘입어 112-102로 이겼다.
지난 시즌 부상으로 중도하차했던 야오밍은 전날 멤피스 그리즐리스와의 홈경기에서 21득점, 10리바운드를 기록한 데 이어 2경기 연속 ‘더블더블’의 활약을 펼쳤다.
지난 시즌까지 새크라멘토 킹스에서 뛰던 아테스트는 이날 92-92로 팽팽히 맞선 4쿼터 막판에만 7점을 집중시켜 휴스턴의 새로운 ‘해결사’로 떠올랐다.
르브론 제임스가 22득점, 9리바운드, 9어시스트로 활약한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는 샬럿 밥캐츠를 96-79로 대파하고 1패 후 시즌 첫 승을 거뒀다.
김종석 기자 kjs0123@donga.com
▽31일 전적
클리블랜드 96-79 샬 럿
휴 스 턴 112-102 댈러스
뉴올리언스 108-95 피닉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