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다리 투혼 뒤 투아, 접영 100m 세계新

  • 입력 2008년 9월 8일 02시 55분


베이징=로이터 연합뉴스
베이징=로이터 연합뉴스
베이징 올림픽 수영 마라톤에서 비장애인들과 겨뤄 25명 중 당당히 16위를 차지해 인간 승리의 감동을 연출했던 외다리 여자 수영선수 나탈리 뒤 투아(24·남아프리카공화국·사진)는 이날 접영 여자 100m 결승에서 1분06초74의 세계신기록으로 우승했다. 2위인 호주 엘리 콜의 1분10초92와는 4초18이나 차이가 났다. 뒤 투아는 2004년 아테네 대회에선 금메달 5개와 은메달 1개를 따냈다.

이승건 기자 why@donga.com



[화보]베이징 장애인올림픽 선수 입장

[화보]휠체어 탄채 공중 30m 밧줄타고 성화 점화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