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외국인선수 트라이아웃 시작

2008 프로농구 외국인 선수를 공개 선발하는 트라이아웃이 18일 미국 네바다 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사흘 일정으로 시작됐다. 트라이아웃에 참가하는 외국인 선수들은 팀을 나눠 3차례 연습경기를 통해 평가를 받는다. 참가 신청서에 이름을 올린 111명 가운데 지난해 전체 1순위로 전자랜드 유니폼을 입었던 테런스 섀넌 등 국내에서 뛰었던 선수 10명이 포함됐다. 미국프로농구에서 활약했던 선수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