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동현 발목 부상… 베이징행 좌절

  • 입력 2008년 7월 18일 02시 52분


한국올림픽축구대표팀에서 공격수 자리를 놓고 경쟁을 펼치던 양동현(울산 현대)이 왼쪽 발목 인대가 파열돼 베이징행이 불발됐다. 대한축구협회는 17일 “전날 과테말라 평가전에서 발목을 부상한 양동현이 병원에서 자기공명영상(MRI)촬영 결과 왼쪽 발목 인대가 찢어져 회복에 6주가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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