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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년 4월 18일 08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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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규는 1회 2사 후 맞은 첫 타석에서 그레이싱어의 5구째 시속 139km짜리 바깥쪽 직구를 밀어쳐 좌전안타를 만들어내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3회 2사 후에 맞은 2번째 타석에서도 초구 바깥쪽 높은 체인지업을 받아쳐 우전안타를 기록했다. 그러나 6회 1루 땅볼에 이어 8회 4번째 타석에서는 삼진으로 물러났다.
야쿠르트 마무리 임창용은 이날 진구구장에서 예정된 요코하마전이 비로 취소돼 개점휴업했다.
정재우기자 jac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