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스포츠
62분 만에… 황제, ‘전설’을 넘다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6-01-20 11:34
2016년 1월 20일 11시 34분
입력
2007-11-21 03:00
2007년 11월 21일 03시 00분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테니스 ‘신구 황제’ 빅매치
페데러, 샘프러스 2-0 완파
로저 페데러(스위스)는 경기를 이긴 뒤 어릴 적 자신의 우상이던 피트 샘프러스(36·미국)의 등을 다정하게 두드려 줬다. 한때 샘프러스의 플레이를 보며 테니스를 익힌 페데러의 얼굴에는 묘한 감정이 교차하는 듯했다.
20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현대카드 슈퍼매치.
현 남자테니스 세계 1위 페데러는 세계 1위 샘프러스를 62분 만에 2-0(6-4, 6-3)으로 눌렀다.
머리숱이 부쩍 줄어든 샘프러스는 2002년 은퇴한 상태인 반면 페데러는 올해만 10승에 상금만도 1000만 달러를 돌파한 당대 최고의 스타.
경기 결과는 안 봐도 뻔했지만 초반 분위기는 의외로 샘프러스가 잡았다. 그는 강력한 서브 에이스와 과감한 네트 공략을 앞세워 첫 세트를 4-2까지 앞섰다.
하지만 페데러는 선배에 대한 예의는 여기까지라는 듯 좌우 코너를 찌르는 날카로운 스트로크의 위력을 떨치며 내리 4경기를 잡아 오히려 먼저 첫 세트를 따냈다. 2세트 들어 페데러는 지친 듯 공이 번번이 네트에 걸린 샘프러스를 압도한 끝에 완승을 거뒀다.
메이저 통산 12승을 거두며 샘프러스의 최다승(14승) 기록을 넘보는 페데러는 “5년을 쉬었다는 게 믿어지지 않을 만큼 전혀 녹슬지 않았다. 마치 거울을 보며 플레이하는 것 같았다”고 말했다.
샘프러스는 “페데러의 땀을 흘리게 한 데 만족한다. 아마 나보다 더 부담스러웠을 것인데 세계 최강다운 플레이를 펼쳤다”고 칭찬했다.
한편 경기장에는 김정길 대한체육회장을 비롯해 테니스가 취미인 최태원 SK 회장, 조동길 한솔그룹 회장, 정태영 현대카드 사장, 정의선 기아자동차 사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김종석 기자 kjs0123@donga.com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美, 韓을 전투기·군함 정비 허브로 만든다… 中에 신속대응 포석
2
김혜경, ‘베트남 국민사위’ 정일우와 K컬처 홍보 “젊은분들 약과 좋아해”
3
퇴사하며 3년 만든 ‘마법의 엑셀’ 지웠더니 회사가 고소 통보…“제 잘못인가요”
4
트럼프 “이란과 전쟁 끝내려 안달?…나는 시간이 많다”
5
충전선 끌어와 일반 주차구역서…‘포르쉐 PHEV 빌런’ 논란
6
안성재 식당 ‘모수’, 와인 바꿔치기 논란 사과…“큰 실망 드려 죄송”
7
‘국힘 빨강’ 대신 녹색 점퍼 입은 오세훈-김태흠
8
이란 온건파 갈리바프, 협상대표 사임한 듯…혁명수비대 독주?
9
“중년기 행동이 남은 수명 말해준다”…AI가 포착한 노화의 6단계
10
지휘봉 스친 순간 20억 바이올린 ‘우당탕’…연주자 비명
1
국힘 지지율 15%…2020년 창당 이래 역대 최저치
2
장동혁 “해당 행위 후보자 즉시 교체”…내부 비판 ‘입틀막’ 나섰다
3
정동영 “北도, 우리도, 美도 아는 지명이 어떻게 기밀인가”
4
삼전 노조, 8차선 도로막고 집회…옆에선 소액주주 맞불 집회
5
퇴사하며 3년 만든 ‘마법의 엑셀’ 지웠더니 회사가 고소 통보…“제 잘못인가요”
6
美, 韓을 전투기·군함 정비 허브로 만든다… 中에 신속대응 포석
7
정동영, 대북정보 논란에 “美나 우리 내부서 문제 유발”
8
김용 “내 공천 반대 김영진·조승래 2명뿐…지지는 22명 넘어”
9
배현진, 장동혁 향해 “해당 행위 조치? 거울 보겠다는 건가”
10
민주, 인천 계양을 ‘李측근’ 김남준-연수갑 송영길 전략공천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美, 韓을 전투기·군함 정비 허브로 만든다… 中에 신속대응 포석
2
김혜경, ‘베트남 국민사위’ 정일우와 K컬처 홍보 “젊은분들 약과 좋아해”
3
퇴사하며 3년 만든 ‘마법의 엑셀’ 지웠더니 회사가 고소 통보…“제 잘못인가요”
4
트럼프 “이란과 전쟁 끝내려 안달?…나는 시간이 많다”
5
충전선 끌어와 일반 주차구역서…‘포르쉐 PHEV 빌런’ 논란
6
안성재 식당 ‘모수’, 와인 바꿔치기 논란 사과…“큰 실망 드려 죄송”
7
‘국힘 빨강’ 대신 녹색 점퍼 입은 오세훈-김태흠
8
이란 온건파 갈리바프, 협상대표 사임한 듯…혁명수비대 독주?
9
“중년기 행동이 남은 수명 말해준다”…AI가 포착한 노화의 6단계
10
지휘봉 스친 순간 20억 바이올린 ‘우당탕’…연주자 비명
1
국힘 지지율 15%…2020년 창당 이래 역대 최저치
2
장동혁 “해당 행위 후보자 즉시 교체”…내부 비판 ‘입틀막’ 나섰다
3
정동영 “北도, 우리도, 美도 아는 지명이 어떻게 기밀인가”
4
삼전 노조, 8차선 도로막고 집회…옆에선 소액주주 맞불 집회
5
퇴사하며 3년 만든 ‘마법의 엑셀’ 지웠더니 회사가 고소 통보…“제 잘못인가요”
6
美, 韓을 전투기·군함 정비 허브로 만든다… 中에 신속대응 포석
7
정동영, 대북정보 논란에 “美나 우리 내부서 문제 유발”
8
김용 “내 공천 반대 김영진·조승래 2명뿐…지지는 22명 넘어”
9
배현진, 장동혁 향해 “해당 행위 조치? 거울 보겠다는 건가”
10
민주, 인천 계양을 ‘李측근’ 김남준-연수갑 송영길 전략공천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지금 뜨는 뉴스
아파트 담벼락 뚫고 5m 추락한 레미콘…차량 8대 피해(영상)
美서도 동학개미 열풍… ‘삼전닉스’ 반도체 ETF, 2주만에 10억달러 돌파
[단독]플라스틱컵-비닐봉지 부족, 프랜차이즈로 확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