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즈, 또 757호 폭발…칠때마다 신기록

  • 입력 2007년 8월 9일 14시 26분


메이저리그 최다홈런왕에 오른 배리 본즈(43.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하루 만에 자신의 기록을 경신했다.

본즈는 9일(한국시간)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AT&T파크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 홈경기에 좌익수 겸 4번 타자로 선발출장, 1회말 2점 홈런을 쏘아 올려 개인통산 767호를 기록했다.

본즈는 1회 2사 1루에서 상대 선발투수 팀 레딩을 상대로 3구째를 잡아당겨 우측 펜스를 넘어가는 홈런을 만들어냈다. 올 시즌 23번째 홈런.

샌프란시스코는 2회 현재 2-0으로 앞서있다.

디지털뉴스팀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