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축구팀, 아이티 2-0 꺾어

  • 입력 2007년 6월 19일 03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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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8개국 국제청소년(17세 이하) 축구대회에서 약체 아이티를 누르고 첫 승리를 거뒀다. 박경훈 감독이 이끄는 청소년대표팀은 18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아이티와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스트라이커 배천석이 후반 막판 두 골을 몰아쳐 2-0으로 완승했다. 16일 브라질에 0-2로 졌던 한국은 1승 1패로 가나, 브라질(이상 1승 1무)에 이어 3위. 한국은 20일 천안에서 열릴 최종전에서 가나와 대결한다.

양종구 기자 yjong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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