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쓰자카 10K 첫승… 서재응은 불발

  • 입력 2007년 4월 7일 02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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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출신 ‘괴물투수’ 마쓰자카 다이스케(27·보스턴)가 6일 미국 캔자스시티의 카우프먼 스타디움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캔자스시티와의 원정경기에서 선발 등판해 7이닝 동안 삼진 10개에 6안타(1홈런) 1볼넷 1실점으로 팀의 4-1 승리를 이끌어 승리투수가 됐다. 이번 시즌 한국 출신 유일의 선발요원인 서재응(30·탬파베이)은 뉴욕 양키스와의 원정경기에 첫 등판해 호투하고도 구원투수가 동점을 허용하는 바람에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탬파베이가 7-6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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