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챔피언 김지영 2차방어 성공

  • 입력 2007년 3월 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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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복서 김지영(25·사진)이 1일 전북 임실군 임실군민회관에서 열린 국제여자복싱협회(IFBA) 슈퍼플라이급 세계타이틀 2차 방어전에서 중국의 선웨단(19)을 상대로 심판 전원 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2005년 11월 IFBA 슈퍼플라이급 챔피언결정전에서 일본의 쓰바사를 판정으로 이기고 챔피언이 된 김지영은 통산 전적 8전 7승 1무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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