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짱 골퍼’ 안시현, 한복 입고 새해인사

  • 입력 2007년 2월 15일 18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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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짱 골퍼’ 안시현(23)이 한복을 곱게 차려 입고 자신을 아껴준 팬들에서 새해인사를 보냈다.

최근 안시현과 1년 전속 광고계약을 체결한 레저그룹 토비스는 15일 설 연휴를 맞아 한복을 차려 입은 그녀의 사진과 함께 새해 각오를 전했다.

안시현은 “부진했던 2006시즌을 잊고 2007시즌을 도약의 해로 삼아 미국여자골프(LPGA) 투어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2004시즌 신인왕에 올랐으나 2005, 2006시즌 부진한 모습을 보였던 안시현은 2007시즌 을 명예회복의 해로 삼고 있다.

한편 LPGA는 16일 하와이에서 열리는 SBS 오픈을 시작으로 2007시즌을 시작한다. 이 대회에는 36명의 한국선수가 참가하지만 안시현, 박지은, 전설안은 출전하지 않는다.

임동훈 스포츠동아 기자 arod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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